땀이 원인이 되어 피부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현상을 우리는 흔히 '땀띠' 라고 하는데요,
일본에서는 원인에따라 '아세모(땀띠)' 와 '아세카부레(땀독)' 로 나누어 구분합니다.
※카부레かぶれ: 옻 따위에 독이 올라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며,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'땀독(毒)'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우리가 흔히 말하는 땀띠는, 땀으로 인해 피부가 뒤집어지는 모든 증상을 일컫습니다.
일본은, 땀띠의 경우, 땀샘이 노폐물과 피지등으로 막혀,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염증반응 - 붉은 두드러기가 나는 현상을 말하며,
땀독은, 잦은 땀으로인해 피부각질층이 물러져, 다시한 번 땀이 흘렀을 때 증발되거나 흘러내려야 할 땀이 피부속으로 재흡수되면서 알러지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.
아세무히EX는, 이러한 땀띠와 땀독 모든 증상에 작용하며 제형을 두 가지로 출시, 선호하는 타입을 고르실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.
액상타입은 보다 쿨~ 한 감을 강조시켰고, 산뜻한 발림감으로 끈적이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.
크림타입은 흘러내리지 않고 환부에 확실히 발리며, 쿨감으로 인한 자극에 많이 민감하신 분들을 위해 순한 자극감으로 만들어 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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